긱블의 업무 공유 방법, 데일리 스크럼

"Daily Scrum: 각자 업무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경우 협업 및 피드백을 요청하는 시간"

스크럼(Scrum)이라는 용어의 기원은 199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스크럼이라는 용어는 스포츠 럭비에서 가져온 용어입니다.

럭비 경기 진행 중, 경기가 일시 정지된 후 경기를 재개할 때 팀이 갖추는 기본 대형을 스크럼이라고 하는데요.

둥글게 모여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뭉친 럭비 팀의 형태처럼 일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긱블 또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기 위해 데일리 스크럼을 도입했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긱블 데일리 스크럼에는 3가지 규칙이 있고,

규칙 내에서 유연함을 가지고 센터와 부서의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① 얼굴을 서로 마주 보고 해주세요👥

② 일어서서 진행해 주세요🧍‍♂️

③ 각 센터/사업부 마다 정해진 시간에 따라 15분 내외로 진행해 주세요⏰

긱블은 영상 제작, 메이킹, 캠프의 기획에서 진행까지 업무의 모든 범위에 걸쳐 협업이 중요한 조직입니다.

이를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했고,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개인의 업무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협업 및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소통와 공유를 바탕으로 하는 데일리 스크럼의 협력 기능이 잘 작동하여

'과학과 공학을 좋은 이야깃거리' 로 만들겠다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 가는 One team이 되면 좋겠습니다. 😊

(찬스, 메이커)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팀 구성원들이 오늘 진행할 업무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어 협업이 수월해 졌습니다."

(해수, PD)

"먼저, 데일리 스크럼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업무의 동기화입니다.

긱블은 혼자보다는 협업에 의한 프로젝트 단위 업무가 많은 편이죠?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구성원들과

매일 내가 하는 업무와 상대방이 하는 업무를 동기화 하며

일정 체크, 업무 진행도, 특이 사항 등을 체크하며 업무의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고생 많으십니다' ' 감사합니다' 등

센터 구성원들이 있는 앞에서

기분 좋은 말을 주고 받는 것이 소소한 행복인 것 같습니다!"

(민주스, 프로덕트센터 리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빈번한데 바쁘게 일하다 보면

타이밍을 놓여 딜레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데일리 스크럼을 하면 매일매일 문제를 공유하고

바로바로 해결 할 수 있어서 프로젝트를 빠르게 속도 내어 진행할 수 있어요!"

(밍, 프로덕트 매니저)

"데일리 스크럼을 하니까 어제 썼던 스크럼도 다시 되뇌어서 좋았어요.

전날 쓴 스크럼이지만, 오늘 내가 어떤 업무를 할 지,

앞으로 어떤 업무를 해야 할 지 한 번 더 체크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분들과 협업하는 업무가 많은데 메모한 내용 중 놓친 건 없는지,

또는 제가 부탁드릴 업무가 가능하실지를 한 번에 체크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